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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KT 퇴직 임직원들은 5월 25일(수) 오전 11시 2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경기도지사 선거 과정에서 김은혜 후보의 취업 청탁 논란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KT가 부정적으로 비치고 확산되는 정치행태에 대해 심히 우려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들은 KT의 인사 채용시스템이 허술한 조직이 아님에도 정치적으로 이용을 당하는 듯하여 퇴직한 임직원으로서 너무도 안타깝다며 부정 청탁 의혹을 이번 지방선거에 이용해 KT 조직의 이미지를 실추시키지 말고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향후 정식적인 수사를 통해 법적으로 해결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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