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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어도 모자라는 시간에 이렇게 시끄러운 스피커 앞에서 여러분들께서 발걸음을 멈춰주신것은 세대의 분열을 꼭 멈춰주시길 바라는 마음과 소망때문일 것이라 생각된다고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오늘 5월 28일(토) 오후 5시 20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역 유세에서 밝혔다.
이어 저도 1기 신도시에 살았다. 같은 신도시지만 고양은 우리에게 아픈 곳이다. 왜냐면 30년 전에 많은 분들이 또 다른 미래를 위해서 밝은 미래를 위해서 이곳으로 오셨다고 전했다.김 후보는 지금도 많은 젊은 부부들이 우리 가정을 위해서 고양을 찾고 있다. 그런데 지난 12년 서울로 가는 교통 수단. 지하철을 책임지지 않았다. 민주당 정권에서도 고양시민에 고통을 들어주지 않았다. 변화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에 속으시면 안된다. 우리는 제자리에 머물수 없다. 우리의 발을 묶어놓고 우리에 삶을 묶어놨던 그분들에게 국민이 얼마나 무서운것을 덕양구 구민이 얼마나 무섭다는 것인지 국민에게 따끔하게 말을 듣지 않으면 고양시에 미래를 다시 열수 없다고 생각되게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제가 국회의원으로 국토교통위원회에 있었다. 교통과 학교를 지었어야 한다. 그런데 집부터 지었다. 그 모든 것을 망가뜨려 놓았다. 제가 얼마전에 오세훈 시장과 협약을 맺었다. 서울로 가는 그 높은 문턱에 광역버스를 확대해서 여러분들을 위해서 하나라도 더 가지고 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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