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저희 큰 아이는 비산초등학교와 관양중학교를 졸업했다. 오랫동안 안양시민이었다. 저희 어머니는 아직도 이곳 평촌에 살고 계시다고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5월 31일(화) 오후 5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동안프라자 앞 유세에서 밝혔다.
이어 여러분 저는 안양에서 10년 이상 살면서 정말 정이 많이 들었고 저희 집 애들을 여기서 키웠고 어머니를 여기서 모셨다. 이곳이 바로 안양이다. 그래서 더욱 반갑다고 전했다.
아울러 여러분 내일 이제 투표다.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사전투표 하셨겠지만 아직 안 하신 분들은 내일 본투표 다 하실 거죠? 라고 말했다.
경기도에 시와 군이 서른 한 개가 있다. 인구 100만이 넘는 시가 3개 있고 28개의 시와 3개의 군으로 돼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광역자치단체가 바로 경기도다. 여러분 경기도 전역을 다니면서 저는 마음의 문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하시는 말씀 경청해서 들었다. 많은 분들이 제게 여러 가지 얘기를 해주셨다. 주거 문제, 교통 문제, 일자리 문제, 민생 문제, 그리고 고통받고 있는 청년 문제 이런 것들이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