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의원,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구입 총 2조 6,251억원"

총 294만 회분의 백신(약 278억원)이 유효기간 경과 등으로 폐기
- 백신구입 비중, 화이자 45%, 모더나 19%, 노바백스 14%, 아스트라제네카 7% 등
- 백신 유효기간 6~12개월, 유효기간 경과로 인한 폐기 줄이기 위한 노력 필요
기사입력 2022.06.0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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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문재인 정부 기간 동안 코로나19 백신 구입 예산으로 총 2조 6,251억원이 지출되었으며, 정부가 확보한 백신 중 294만 5,754회분(약 278원)의 백신이 유효기간 경과 등으로 폐기된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구자근 의원은 밝혔다.
 
이어 이같은 사실은 구자근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시갑)이 국회예산정책처에 분석의뢰한 <코로나19 백신 구입비 및 백신폐기 현황 분석 의뢰> 자료(2022.5)를 통해 밝혀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회예산정책처의 <코로나19 백신 구입비 및 백신폐기 현황 분석 의뢰>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는 2021년~2022년 3월말 현재까지 무상 공여분을 제외하고 총 2억 7,749만 회분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화이자가 12,749만 회분(45%)으로 가장 많았고, 모더나가 5,400만 회분(19%), 노바백스 4,000만 회분(14%), 아스트라제네카 2,000만 회분(7%), 얀센 600만 회분(2%)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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