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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7일(화) 오후 2시 20분에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의 쇄신을 위한 여성모임이 한 목소리를 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수진 국회의원(비례)과 함께 유승희 전 국회의원(3선), 배영애 경북김천지역위원장, 조성은 여성정치연맹부총재, 조미수 광명시의원(4선), 이금례 여성정치연맹전남지회장, 육정미 대구시의원(비례) 당선자, 최선경 충남홍성군의원당선자(2선) 정유선 강원도의원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당대회를 앞두고 계파 중심의 당권 투쟁을 넘어서서 민주당 깃발 아래 다시 모여서 철저한 반성부터 하고 쇄신과 개혁의 길을 다 같이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더 젊은 민주당, 더 엄격한 민주당, 약속을 지키는 민주당, 언어폭력과 결별하는 민주당, 미래를 준비하는 민주당 등 5대 쇄신 과제를 이행해야 한다. 민주당은 내로남불 기득권 팬덤정치와 온정주의 정치의 극복, 당내 민주주의를 위한 다양성 회복, 당내 기득권정치교체를 위한 철저한 쇄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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