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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23년전 오늘, 한국전쟁 이후 처음으로 벌어진 남북간 해상 교전인 제1연평해전에서 우리 군은 북한 군의 도발을 퇴패시켰다. 서해 수호를 위해 싸웠던 영웅들의 헌신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방력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오늘 6월 15일(수) 오후 1시 5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조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자주국방을 위한 국방력 강화를 바탕으로 북한의 무력도발에 단호히 대응하면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 노력도 지속해왔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강한 안보’를 주창하면서도 북한의 도발에는 안이한 대응을 보이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은 우리국민의 생명과 안전, 대한민국의 국토와 영해 수호를 위해 튼튼한 안보를 만들어가는데 더욱 힘쓰겠다. 지금도 서해바다를 지키고 있는 국군장병들께 감사를 드리며, 유가족 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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