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출근 기자회견”

기사입력 2022.06.2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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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사진 제공:대통령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월 20일 오전 8시 55분경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과의 질문에 답했다.

 

■ 기자회견 내용
 

- 기자 : 인사청문회 재 송부 할건가? 

 

▲ 윤대통령 : 오늘이 재 송부 요청하는 날인가. 의회가 원 구성이 되는 거 좀 기다릴려 고 하는데 올라가서 한번 보겠다. 

 

- 기자 : 연준에서 기준금리를 올리고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우려가 되는데 대책은? 

 

▲ 윤 대통령 : 지금 통화량이 많이 풀린데다가 고 인플레이션 고물가를 잡기 위해 지금 전 세계적으로 고금리 정책을 쓰고 있는 마당에 생기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거를 근본적으로 어떻게 대처할 방법은 없다. 그렇지만 정부의 정책 타깃은 우리 중산층과 서민들의 민생 물가를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서 잡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 기자 : 장관 회의에서 유류세를 낮추고 법 개정을 제외한 나머지 것들을 다 한 상황인데 추가적인 대책을 낼 때는 법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 올 텐데 그때는 어떻게 할 것인가? 

 

▲ 윤 대통령 : 그러면 법안을 제출해야지. 지금 국회가 아직 원구성이 안 되기 때문에 국회가 정상 가동이 됐으면 법 개정 사항들도 법안을 냈을 거다. 그리고 국민들이 지금 숨이 넘어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법 개정은 필요한 정책에 대해서는 초당적으로 대응을 해 줄 것으로 저는 생각한다. 

 

- 기자 :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말고 전임 정부에서 공개를 거부했던 자료들이 공개될 필요성이 있다는 얘기에 대해서는? 

 

▲ 윤 대통령 : 글쎄 저는 늘 어떤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라고 하는 우리 헌법 정신을 정부가 솔선해서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입장이다. 제가 전 정부의 중앙지검장이나 검찰총장 때부터도 늘 가지고 있었다.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국가가 국민 보호가 국가의 첫째 임무인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이 의문을 가지고 계시고 이런 게 있으면 정부가 거기에 대해서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는 건 마땅하지 않고 문제 있지 않느냐. 그 부분을 한번 잘 검토를 해보겠다. 

 

- 기자 : 문 정부에서 임명됐던 분들에 대해서 소위 알박기라는데? 

 

▲ 윤 대통령 : 공정하게 해야죠. 원칙에 따라서 공정하게 하겠다.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처리하겠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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