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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워싱턴 D.C. — 이번 달 존 오소프 미국 상원의원은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과 조태용 주미 한국 대사를 초청하여 한미동맹 및 조지아주와 한국 간의 통상을 강화하기 위한 초당적 업무 조찬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초 오소프 상원의원은 윤 대통령의 대선 승리 후 미국 대표단을 이끈 박 외무장관과 조 대사를 영접했다. 오소프 상원의원은 앞서 2021년 11월 조지아주와 미국의 주요 교역 파트너인 한국에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방문했을 때 윤 후보자, 박 박사, 조 의원과 만난 바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소프 상원의원은 상원에서 계속해서 한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주도하고 있으며 한국 지도자들과 빈번하게 접촉하고 있다. 지난달 오소프 상원의원은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인준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021년 11월 5일 간의 방문 기간 동안 오소프 상원의원은 경제, 안보, 문화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주요 경제 및 정부 지도자들을 만났다. 올해 초 오소프 상원의원은 이수혁 전 주미대사를 만났고 김영진 국가안보실 2차관과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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