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의원, 경찰 장악"

기사입력 2022.07.25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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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검찰을 장악해서 검찰공화국이라는 소리를 듣더니 이제 경찰을 장악하고 길들이기를 통해 경찰 통제를 하고 있다. 경찰통제를 넘어 대국민 통제를 하려고 합니다. 공안통치를 하려고 한다고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7월 24일 밝혔다.


이어  경찰장악 시도 규탄한다. 공안통치 시도 규탄한다. 윤석열 정권 경찰 길들이기 규탄한다. 전국의 경찰서장들이 어제 한자리에 모였다.  행안부의 경찰국 신설에 대한 대책과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자리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당연히 경찰서장들이 모여서 논의하여야 한다. 당연히 경찰청장 내정자는 귀담아듣고 반영해야 한다. 그런데 듣기는커녕 엄정 조치하겠다고 했다. 명백히 직권남용이다.  “총경들은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이 '역사적 퇴행'이고, 지금 경찰의 정치적 중립은 70~80년대 민주투사들이 목숨으로 바꾼 아주 귀한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국 신설은 하루아침에 경찰제도를 졸속으로 바꾸는 시도”로 규정하며 “국민의 인권과 직결된 정치적 중립을 몸으로 막아내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또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행안부장관, 윤희근 경철청장 후보자는 회의 참석자에 대해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경고하며, 회의를 주재한 류삼영 총경을 대기발령 시켰다.  회의 참석자들에 대해 감찰을 실시하겠다며 으름장을 놓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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