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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울 강서갑)은 어제인 지난 26일(화)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의원과 당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강서갑 정기지역대의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일 현장에는 강훈식 당대표 후보가 찾아 축사를 했고, 이재명·강병원·설훈 당대표 후보는 영상축사로 대신 인사를 전했다. 박주민, 김민석 당대표 후보 역시 축전을 보냈다. 최고위원 후보로는 서영교 의원과 고민정 의원이 직접 발걸음 했으며, 박찬대·정청래·윤영찬 최고위원 후보는 영상으로, 또 장경태 최고위원 후보는 축전으로 강서갑 지역대의원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김영호 서울시당위원장 후보 또한 영상을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했다.
이날 강서갑 지역대의원대회에는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130여 명의 많은 인파가 모여 화제를 모았다. 강선우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멈추기 위해 민주당의 혁신과 단결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더운 날씨에도 정말 많은 지역대의원과 당원 여러분께서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그 이유와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전당대회 준비를 통해 강서갑 지역위원회가 유능한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의 최선봉에 서게 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서울 강서갑 지역위원회는 강선우 의원이 지역위원장으로 선임된 이후 운영위원회와 상무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당원 공모 과정을 거쳐 지역대의원대회 대의원과 전국대의원대회 대의원을 선임하는 등 전당대회 준비에 전념해 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