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소방서 광영119안전센터(센터장 황화연)가 추석 연휴 대비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전남 내 추석 연휴기간 145건(연평균 29건)의 화재가 발생해 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주거시설의 화재가 32(22.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에 광영119안전센터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협의회 운영 △추석 전후 화재특별경계근무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산업단지 등 공장밀집 지역 화재안전관리 등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황화연 센터장은 “시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한가위를 위해 집중적인 예방 활동과 신속한 재난 상황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