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장애인용 쇼핑카트 현장, 서정숙 의원"

- 장애인 대형마트 장보기, 여전히 산넘어 산!!!
기사입력 2022.08.24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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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정숙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금일(8.23) 오후 5시,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보건복지위/예산결산위)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이마트 역삼점을 방문, 지난 7월 28일부터 대형 마트에 의무화된 장애인용 쇼핑카트 이용 실태 현장 조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서정숙 의원은 휠체어 사용 장애인들의 대형 마트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형마트에 휠체어 장애인용 쇼핑카트를 의무적으로 비치토록 하는 내용의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였으며(20.11.17), 지난 7월 28일부터 전국 대형마트는 장애인용 쇼핑카트 비치가 의무화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금일, 현장실태 조사에는 장애인 당사자인 사단법인 해냄복지회 김재익 이사장(전동 휠체어), 정동주씨(수동휠체어) 및 굿잡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 등이 함께 했으며, 서정숙 의원은 장애인 당사자들의 쇼핑 동선을 따라 이동하면서, 1)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리한 곳에 장애인 쇼핑카트가 비치되어 있는 지 여부, 비치 안내문이 장애인이 보기 편한 장소에 게시되어 있는 지 여부 2) 장애인 당사자(전동 및 수동 휠체어)의 장애인용 쇼핑카트 부착, 탈착이 용이한 지 여부 3) 장애인 당사자 쇼핑시 구매 물건의 쇼핑 카트 적재가 용이하고, 쇼핑 동선에 불편함이 없는 지 여부 4) 무인 계산대 이용시 불편함이 없는 지 여부 5) 기타 쇼핑 카트 이용 관련 불편한 점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점검하였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서의원은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해, 초고령사회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의 이동 편의성 등 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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