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현실화, 당면과제와 대응전략’ 어기구 의원

- 23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려
- 당진시, 신규 지방소멸위험 지자체에 포함
- 2045년 충남 모든 시군 초고령사회 진입..대부분 소멸위험지역 분류 전망
- 어기구 의원,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다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전략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
기사입력 2022.08.24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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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저출생·고령화, 수도권으로의 인구유출 심화 등으로 지방소멸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23일(화)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지방소멸 현실화, 당면과제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2년 3월 기준으로 소멸위험지역은 113곳으로 전국 228개 시군구의 절반수준(49.6%)에 달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의 당진을 포함한 비수도권 지역이 지방소멸위험지자체에 신규진입하면서 지역별 맞춤형 대응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어기구 의원 주최, 충남연구원(원장 유동훈)주관으로 충남연구원 고승희 실장이 좌장을 맡고, 국회미래연구원 민보경 연구위원이 ▲지방 인구의 위기와 미래 전략, 충남연구원 김용현 연구위원은 ▲지방소멸 현 주소와 지역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어기구 의원은“지방소멸이라는 시한폭탄의 위기를 넘어설 수 있도록 다각적인 분석으로 실효성 있는 대응전략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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