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고령군은 8월 25일 우륵실에서 2022 을지연습 강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2022 을지연습은 8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개최되었으며, 첫째날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현안 과제 토의, 전시예산 과제 토의, 도상연습, 대가야문화누리 비행체 추락에 따른 종합대응훈련 등을 실시하였다.

을지연습 강평회에서는 을지연습을 마무리하며 을지연습 전반에 대한 사항들을 자체 평가하고 연습 과정 중 도출된 문제점은 어떠한 것들이 있었는지 점검하고 보완·발전시켜야 할 과제들을 선정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남철 고령군수는 3박 4일간 본연의 업무에도 소홀함 없이 연습에 임해준 전 직원 및 전체 유관기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특히 도 평가관으로 수고하신 백원현 사무관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올해 을지연습을 통하여 전 공무원들의 유사 시 국가위기 상황별 대처능력이 크게 향상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