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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61회 경상남도 도민체육대회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양산에서 개최되며, 밀양시 선수단은 배드민턴, 궁도, 테니스, 정구 등 25개 종목에 575명의 임원 및 선수가 출전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해 밀양시체육회장, 시의회의장, 교육장, 도의원, 시의원, 임원 및 선수단 110여 명이 참석해 결단사와 격려사, 단기전달과 선수단 다짐,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선수단에서는 밀양시 배드민턴팀 최혁균 선수가 대표로 선수단 다짐을 낭독하며 1년 동안 최대의 노력을 한만큼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짐했다.
박 시장은 결단사에서“밀양시 선수들 모두 1년 동안 도민체전을 준비하느라 고생이 많았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마음껏 펼치고 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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