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경주시 건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석하늘내’ 24일 ‘돌봄이웃 세탁지원서비스’를 실시했다.

돌봄이웃 세탁지원서비스는 이불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세대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기 위해 매월 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건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협의체는 이날 대상가구의 이불 수거와 배달을, 건천읍 소재 주나세탁는 이불 세탁을 담당했다.

이들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위생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안부확인과 복지상담 등 정서적인 지지를 위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원영 건천읍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자영자와 주민들이 힘 합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함께 더불어 사는 훈훈한 건천읍이 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