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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준석 전 대표가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인 가운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8월 27일(토)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246호실에서 긴급의원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어제 26일(금) 국회에서 법원의 가처분 인용이 매우 당혹스럽고 우리당의 앞날이 심히 우려된다고 하였으며 당이 비상상황이라 규정했음에도 법원이 비상상황 아니라 결정한 이 상황이 얼마나 황당한가라고 밝혔다.
또 헌법상 정당 자치의 헌법원칙을 훼손한 결정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즉시 이의신청을 했고 그 이후에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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