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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에는 마포구 내 경로당 회장, 총무 등 31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주요 민원처리 사례 및 회계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여기 계신 경로당 지도자 분들께서 이번 교육의 모범사례를 경로당에 적용시켜 더 좋은 경로당을 만드는데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우리 마포구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마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구는 ‘75세 이상 어르신 주민참여 효도급식’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해 영양실조를 막고 급식 식당을 어르신 소통의 장으로 활용해 우울증과 고독사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시범 동을 2개 선정하여 만75세 이상 어르신 중 급식이 필요한 분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후 단계별로 그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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