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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군민들이 불편함 없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전 가압장, 배수지, 취약지역 소규모급수시설 등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보수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도내 유충 발생 사고와 관련해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유충 유입 차단시설, 청결 상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누수, 단수 등 급수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으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상대책반 편성 및 비상 근무를 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추석 연휴에도 원활한 수돗물 공급과 생활민원의 신속한 처리로 군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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