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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관내 동양교통(주), 진해여객(주), 대운교통(주), 마창여객(주) 등 14개 시내·마을버스회사 1,700여 명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창원, 마산, 진해 권역별로 성주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교육장과 덕동 하수도사업소 홍보관, 진해 청년회의소 등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해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교육은 1년간 창원시 홈페이지, 전화 등 대중교통 민원신고 유형별 분석 통계에서 31% 이상을 차지하는 난폭운전, 불친절, 무정차 통과 등의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장애인 인식 개선교육 등 직장 내 의무교육도 병행하여 실시된다.
강신오 신교통추진단장은 “창원의 유일한 대중교통인 시내버스가 시민들의 기대에 부흥하고 절대 다수의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하여 시와 운수회사 대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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