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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설명회에는 지역구 시의원들을 비롯한 ’행정타운 부지조성사업‘에 관심이 많은 시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설명회는 당초 사업부지의 실시설계단계에서 검토된 부지의 구배조정 및 단차 적용 등의 다각도 검토안과 그럼에도 도출된 문제점을 설명하고, 이후 각 부지별 현황과 재검토한 평가 내용과 최종 사업부지로 선정된 사유를 설명했다.
시민들은 선정된 사업부지의 조기 조성과 부지와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대3-10호선)의 동시에 준공가능하도록 요청했으며, 주변의 여유부지도 확보하여 웅상지역의 발전에 걸맞는 활용방안에 대한 검토도 요청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경찰서와 양산소방서가 조기 개서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등의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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