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부산 북구는 9월 2일 구청 광장에서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클린 북구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관련 안내문을 나눠주고 생활 속 청렴 실천을 당부하는 등 추석 연휴를 앞두고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고 직원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북구는 투명한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청렴 북구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매년 ‘클린 북구 청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는 등 구민이 체감하는 ‘청렴한 북구’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