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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을 자제하다가, 이번 추석 연휴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어, 영천시를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방역과 안전을 위해 9월 1일부터 8일까지 화랑설화마을 등 8개소의 환경 정비 및 시설물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각 관광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불편사항 접수 및 처리 등 관광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일에는 보현산 천문과학관과 별빛테마마을 본관 및 펜션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추석 당일인 10일에는 대부분의 관광시설이 휴관하지만, 숙박시설인 한의마을 한옥체험관, 치산 캠핑장,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별빛테마마을 야영장은 정상 운영한다.
그 외 연휴 기간에는 모든 시설물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정겨운 영천, 안전한 영천을 즐길 수 있도록 영천시는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아직까지 코로나19가 안심 단계가 아니며 안전하고 행복한 고향 방문을 위해 생활 방역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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