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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씨는 ‘농산물 운반 코너 보호장치’를 개발하여 발표했으며 제안한 아이디어는 농산물 생산 현지에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여 농산물 손실 방지와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김민수 씨는 한국농수산대학 과수과를 졸업하고 23살부터 경산시 남산면에서 8년째 대추를 재배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이다. 청년농업인 단체인 경산시 4-H연합회 회원으로 지역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산시는 “청년농업인의 성공모델을 구축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여 꿈을 펼칠 수 있는 농업,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 서주길 기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잘 활용하는 우수 농업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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