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 파행 수수방관하는 교육부는 공정한 정상화를 추진, 안민석 의원"

기사입력 2022.09.2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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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성강화 평택대추진연대(준)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안민석 의원실은 공공성강화 평택대추진연대(준)(이하, 공공성연대)는 9월 19일(월) 오후 2시에 국회 소통관에서 평택대의 공공성강화에 역행하는 교육부의 직무유기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성연대는 공공의 이익을 담보했던 금융기관 외환은행이 먹튀자본 론스타에게 헐값에 팔린 것처럼,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공공성을 담보해야하는 평택대가 비슷한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공성연대는, 40년 사학족벌 지배에서 벗어나 공공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평택대가 평택대 자산총액의 6%에 불과한 자산규모 300억, 사원 30명 기업에 경영권이 넘어갈 위기에 처하게 된 것은 임시이사회를 비롯해 총장직무대행 등이 평택대에 있지도 않은 재정위기를 부풀려 자격조건이 되지 않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서 재정위기를 부풀렸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 평택대 총장직무대행이 재정기탁방식을 교육부와 논의했다는 허위사실을 평택대 구성들에게 공포했으나, 교육부가 이러한 허위사실 유포를 인지하고도 평택대에 제재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은 교육부에서 재정기탁방식을 용인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 또한 공공성연대에서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공공성연대는 교육부에 먹튀 자본 의혹으로 점철된 불공정한 평택대 정식이사 선임절차를 중단하고, 공정한 정상화 추진을 위해 즉각적으로 현장 실태를 조사하고 공정하게 평택대 구성원 전체의 의견을 원점에서 재수렴할 것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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