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한복의 아름다음을 전 세계에 알리다",

- 윤석열 대통령 내외 뉴욕 동포 간담회 참석
기사입력 2022.09.22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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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사진 뉴시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9월 20일(현지시간) 뉴욕 시내 한 연회장에 열린 뉴욕 동포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이번 유엔총회에 임하는 의미가 정말 각별하다. 유엔 총회 연설에서도 밝혔지만 우리는 자유와  연대의 정신 그리고 유엔과 국제 사회가  자저온 규범을  기반으로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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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사진 뉴시스

 

이어 동포 여러분들께서 자부심을 가지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동포 여러분 한.미 양국은 함께 공산 침략에 맞서 자유를 수호하겠다는 결의로 한미동맹을 탄생시켰다. 반세기가 지난 지금  양국에 동맹은 더 튼튼해젔다. 양국 경제 협력은 더 긴밀해지고 한.미 FTA는 올해로 벌써 10살이 넘었다. 저는 취임직후 아시아 서울을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과 내년도 70주년이 되는 한미 동맹을 한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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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오늘날 한.미는  전통적인 군사  동맹을 넘어서 공급망  구축 첨단 기술,  보건협력을 비롯한 새로운 분야로 협력을 넓혀 가면서 경제  안보 기술동맹으로 진화하고 있다. 양국은  문화 공동체로도 발전하고 있다.  영화, 드라마, 케이팝을 비롯한 자랑스런  한국에 문화가 미국사회에서도 큰 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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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세계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이곳 뉴욕의 동포 여러분께서 가장 실감하고 계실 것이다고 생각한다. 동포여러분 똘똘 뭉처서  함께 이루고 그 결실을  함께 나누는 연대의 정신은 우리 동포사회를 이끄는 원동력이었다. 특히 뉴욕 동포 여러분들께서는 모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전 세계 한인 사회의 모범이 되셨다고 표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승만전 대통령과 서재필 박사를 비롯한 수많은 민족의 선각자들은 뉴욕을 기반으로 국권 회복을 위한 독립운동을 전개 했다. 우리의 1.5세와 2세들은 세계 경제, 문화 중심지인 뉴욕 이곳에서 주도적인 위치에 올라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동포여러분들에 활약에 정말  자랑스럽고 모국을 향한 애정과 관심에도 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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