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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제1회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이 오늘 9월 28일(수) 오후 12시~2시 까지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 볼룸(3층)에서 수협중앙회.(사)한국어업인연합회 주최.주관 및 해양수산부 후원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마쳤다.
이날 행사 사회 남자는 개그맨 이상운씨, 여자는 수협방송 이의인 아나운서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즐겁고 유쾌하고 매끄럽게 진행을 하여 많은 사람들이 기쁘고 밝은 모습으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주요 행사 일정은 여성어업인 깃발 입장,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회사, 환영사, 축사, 유공자 포상, 여성어업인 미래 비전 영상, 비전 선포식, 폐회/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다.
제1회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 수상자는 제주시수협 평대어촌계 박숙희,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모슬포수협분회 이복열, 태안남부수산업협동조합 이정희, 목포수산업협동조합 최영임, 포항수산업협동조합 송영란, 한꾹여성어업인 울산광역시연합회 배임이, 대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 김경자,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고흥군수협분회 이정민,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군산시분회 장경희, 강릉시여성어업인연합회 김소영,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구룡포수협분회 이상희, 근해통발수협 153동광호 박정협 수상했다.
안창희 회장 표창은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마산분회 김춘희, 부안분회 김선자, 부산시분회 이영순, 남해군분회 홍말순, 해남군분회 박성희, 사량분회 조윤선, 강구분회 박옥수, 대형기선저인망분회 임양희, 서산분회 김연란, 경기남부분회 김경자, 경인복부분회 양연선, 인천분회 이기란씨 등 총 12명 수상했다.
내빈으로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이양수 21대 국회의원, 윤재갑 21대 국회의원, 안병길 21대 국회의원, 이숙원 한국여성농어업인중앙연합회 회장등이 참석했다.
오찬 및 축하공연은 한지연씨의 첫 일렉론연주로 시작하였다. 일렉톤은 전기오르간의 일종으로 '전자'를 뜻하는 electrunic과 '소리'를 뜻하는 'tone' 을 합성하여 만든 명칭이다. 1인 오케스트라 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소리를 낼 수있는 특징이 있다. 이어 테너 이동환 매조소프라노 김현정씨의 희망의나라로, 오솔레미오, 축배의 노래로 연회장은 마치 콘서트장 처럼 열기가 뜨거워졌다.
이어 해금연주자 신숙경, 가야금연주자 이정아, 소리꾼 이하영씨는 배띄워라, 몽금포타령, 뉴뱃노래, 상사화 등 곡으로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마지막으로 미스터트롯 가수 류지광씨는 수 많은 앵콜송과 공연하는 도중 많은 사람들이 무대 앞으로 나와서 공연이 잠시 멈춰지는등 관중들의 폭발적인 열광속에서 공연은 마무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