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탄소중립·녹색성장 국제 컨퍼런스 개최

제2기 탄녹위 출범에 앞서 2030 NDC 및 2050 탄소중립 달성 의지 표명
기사입력 2022.10.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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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녹색성장 국제 컨퍼런스

 

[선데이뉴스신문]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민간공동위원장 김상협)는 환경부, 한국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윤석열 정부의 탄소중립·녹색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국제 컨퍼런스를 10월 20일 오전 10시에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슈벨트홀(3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탄소중립·녹색성장 관련 첫 공식 행사이자, 제2기 탄녹위 출범에 앞서 현 정부의 2030 NDC와 2050 탄소중립 달성 의지를 표명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본 컨퍼런스는 ‘탄소중립 글로벌 중추국가(Global Pivotal State)로의 도약’을 주제로, ‘책임있는 실천, 질서있는 전환, 혁신주도 탄소중립’을 부제로 하여 진행되며,한덕수 국무총리와 더불어, 올해 8월 임명된 김상협 민간위원장,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프랭크 리즈버만 GGGI 사무총장 등 탄소중립과 관련된 국내외 주요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전 메인 세션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해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 원장 주재, 프랭크 리즈버만 GGGI 사무총장, 허탁 한국환경한림원 회장, 악셀 티머만 IBS 기후물리연구단장 등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패널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세부 세션에는 전 세계적 이슈인 ‘원자력과 재생에너지의 동행’을 주제로, 임재규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알리 이자디 블룸버그 아태지역 리서치 총괄의 주제 발표와 김상협 민간위원장 주재,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콜린 크룩스 영국대사, 송두근 삼성전자 부사장 등이 참여하는 패널 쟁점 토론을 통해 해답을 찾기 위한 심층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탄녹위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컨퍼런스 현장 참석이 가능하며, KTV 국민방송 유튜브 및 탄녹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므로 온라인으로도 참석이 가능하다.
[권오은 기자 kwon7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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