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이 꿈꾸는 세상, 청년 끼 살리기"

- 황교안 대표, 청년 공화국을 만들어가야 한다
- 능력이 있으면 다른 나라처럼 30대도 장관 시키고, 40대도 총리를 시켜야 한다.
- 연세 드신 분도 체력 되고 할 수 있으면 정년을 넘어서 일할 수 있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
- 청년을 강조하는데 청년이 어르신보다 귀하다 이런 개념이 아니다.
기사입력 2022.10.15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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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 부정선거 부패방지대 총괄대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황교안이 꿈꾸는 세상 청년 끼 살리기 정책포럼이 오늘 14일(금) 오후 4시 서울시 종로구 혜화로 초교수카페 3층에서 진행됐다.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법무부 장관,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019년 11월 20일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지소미아 종료와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공수처 설치법안 등에 대한 저항의 의미로 죽음을  불사한 철야 단식을 8일 동안 할 때 만난 인연이 있었다. 이번에는 혜화동 초교수 카페에서 '황교안이 꿈꾸는 세상, 청년 끼 살리기' 토론회로 인해서 만나서 취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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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정선거 부패방지대 총괄대표이신 황교안 대표는 2022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 2022년 6월 1일 지방선거  때 부정선거를 막기 위해 진두지휘하면서 0.73%로 대선을 승리로 이끄신 행동하는 정의를 실천하였다.


황교안 대표는 발언에서 우리나라는 말하자면 기성세대가 중심이 돼가지고 나라를 이끌어 왔다. 70년 만에 세계 최 빈국에서 세계 최고 잘 사는 나라로 바뀐 나라 자체가 없다. 이것을 끌어낸 분들이 기성세대다. 이분들 공을 결코 과소평가할 수 없다. 우리가 때에 맞는 어떤 때는 새마을운동도 하고 잘 살아보자 이런 잘 살아보자 노래도 부르고 남들 하지 못하는 이런 일들을 하면서 한강에 기적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밤잠 자지 않고 저는 지금도 요새 밤잠을 자지 않고 일을 하게 된다. 습관이 돼서 저절로 새벽에 깨고 밤 늦게까지 이렇게 하면서 근면 성실을 모토로 해서 여러 일을 해왔다. 지금까지 기성세대는 이렇게 왔지만 젊은 사람들은 다르다. MZ 세대는 다르다. 거기다가 너희는 왜 그러냐 이런 말을 하면 저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우리 때는 우리 때였고 젊은이들은 젊은이들대로 새로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첫째로 고쳐야 할 것은 나때이즈홀스 쓴다고 한다. 그 말부터 없애야 한다. 나때는 나 때이고 지금은 지금이니까 우리가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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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우리나라는 분열하지 않으면 얼마든지 잘 할 수 있는 나라인데 지금 우리가 세대 간에 분열이 상당히 심각하다. 제가 당 대표로도 해보니까 우리 기성세대는 기성세대의 한계를 못 벗어난다. 청년들은 착해서 선배들 말을 잘 듣는다. 겉으로는 잘 듣지만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한다. 그러면 다르게 갈 수밖에 없다. 저는 존중 해줘야 한다. 젊은이는 젊은이대로 중년층은 중년층대로 거꾸로 노인들도 존중해 줘야 한다. 노인이 그렇게 말하는 것도 존중해 줘야 한다. 이렇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어 서로 존중해줘야 한다는 이 말에 대해서 어른들이 사실은 더 행동을 잘 못하는 경우도 있다. 생각은 그런데 실천을 하지 못해서 상처를 참 많이 준다. 연세 들으신 분들하고 젊은 사람들이 행사를 같이 하면 젊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더 많이 준다. 상처를 주고 또 상처를 받는다. 이런 것은 다른 나라에 없는 현실이고 배워서 될 일도 아닌것 같다. 모델이 없었으니까 그래서 우리가 새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주 다행한 것은 지금은 한 4-5년 사이에 많이 좀 바뀌었다고 전했다.


또 10년 전만 해도 양보하지 않으려고 했다. 이제는 기성세대가 젊은이들에게 양보할 려고 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진것 같다. 조금만 시간이 더 걸리면 그렇게 될 것이라 생각된다. 그래서 우리 청년 여러분들 힘들었다. 이제는 앞으로 더 바뀌리라 생각하고 여러분들이 길을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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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표는 저는 개인적으로 청년 공화국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가 말하는 청년 공화국은 청년이 제 역활을 할 수 있는 그런 나라가 제가 생각하는 청년 공화국이다. 쉽게 얘기하면 나라에 책임을 누가 지고 있는가? 정부에 각 부처 책임을 누가 지고 있는가?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제가 자꾸 예를 드는 것이 OECD 38위 국가 중에서 30대 40대가 수반인 나라가 몇이나 되는가? 이것을 예를 많이 든다. 우리나라 대통령은 몇 살인가? 60대다. 50대만 하면 너무 젊다. 이렇게 생각한다. 그런데 OECD 38개 나라 중에 30대, 40대가 총리거나 대통령의 나라들이 열 다섯개가 된다. 그러니까 3분의 1이 넘는다고 주장했다.


한편 황 대표는 우리가 자꾸 미국하고 일본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데 세상은 젊어지고 있다. 나는 젊은이들도 나이가 한계가 아니라 나이에 불구하고 능력이 있으면 얼마든지 30대도 장관 시켜야 되고 40대도 총리를 시켜야 한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연세든 분도 건강이 바쳐주고 또 지혜라고 할까요! 머리 돌아 가는 것이 정상적으로 돌아간다면 65세 정년 이런 것을 사실은 우리가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은 인구가 얼마 되지 않는 나라다. 거기서 나이를 제안한다면 일할 사람 일 못하게 해가지고 행복 사회가 아니고 좌절 사회가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이들은 사람들은 은퇴해서 좌절하고 젊은 사람들은 자리가 없어서 좌절하고 이런 나라로 만들어 가서야 되겠나! 그래서 젊은 사람이 능력 있고 역량 있고 환경이 되면 큰 기회를 주고 연세 드신 분도 체력 되고 할 수 있으면 정년을 넘어서 일할 수 있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저는 청년공화국 상생 공화국 이렇게 돼야 좁은 나라도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황 대표는 청년을 강조하는데 청년이 어르신보다 귀하다 이런 개념이 아니다. 함께 역량을 발휘하면서 살아가는 나라 이게 자유 대한민국 아닌가 생각된다. 제가 계속 청년들에 대한 관심도 가지고 이것을 어떻게 키워나가야 할 것인가를 상당히 오래 노력을 해왔다. 이제는 그런 길들이 열려 가는 것 같다. 그래서 수시로 청년 힘내라! 연세 드신 분들에게도 100세 시대를 준비하자 이런 얘기를 한다. 오늘 청년끼 살리기 포럼을 했는데 쉽지 않은 도전이였다. 그렇지만 제가 이렇게 앉아서 볼때는 도전 잘 한 것 같다. 준비하느라 애쓰신 분들 많이 계신데 좋은 출발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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