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차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 개회식 및 한일의원연맹 창립 50주년,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기사입력 2022.11.04 00:3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000.PNG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2022. 11. 3.(목) 10:30, 롯데호텔 크리스털볼룸에서 열린 제43차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 개회식 및 한일의원연맹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정 비상대책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존경하는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님, 다케다 료타 간사장님, 그리고 일본의 중‧참의원 의원 대표단 여러분, 대단히 반갑다. 이태원 사고로 국민들이 큰 슬픔에 빠져있다. 기시다 일본총리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위로, 그리고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이태원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마음을 표해준 일한의원연맹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 자리를 빌려 한국으로 유학을 왔다가 사고를 당한 사이타마현 출신 18세 여성분, 훗카이도 출신 26세 여성분의 영전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4년 만에 서울에서 양 의원연맹 합동총회가 열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코로나19라는 글로벌 팬더믹 사태는 참으로 길고 강고했다. 우리는 팬데믹을 이겨내고 이렇게 다시 모였다. 그 장벽을 뛰어넘어 한국을 다시 찾아주신 일본 의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한일‧일한 양국 의원들을 격려해 주시기 위해 귀한 발걸음해 주신 한덕수 국무총리님, 그리고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린다. 김진표 국회의장님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을 못 하셨지만, 축사로 합동총회를 축하해 주셨다. 이 자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함께해 주신 문희상 전 한일의원연맹 회장님, 전 국회의장님이시다. 또, 여건이 재일대한민국민단 단장님, 유흥수 한일친선협회장님 전 주일한국대사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