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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 119생활안전순찰대(이하 순찰대)는 지난 3일 광양시 광양읍 맞춤형복지팀 및 후원단체와 함께 광양읍 기초생활수급자(장애가구)를 방문해 화재안전진단 및 주거환경개선 등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광양읍 맞춤형복지팀 및 수혜대상자에게 후원을 해온 광양제일교회에서는 그동안 치매 및 척추병 등으로 거동이 불가능한 가구에 내부 방충문 및 방충망 교체, 출입문 새시 및 경사로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이 날 순찰대는 해당 가구를 방문해 ▲화재안전진단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소화기 배부 및 사용법 교육 ▲혈압, 당뇨 등 기초 생활의료서비스 ▲위험물 제거 등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서승호 서장은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하는 교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여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계속해서 복지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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