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10.29 참사 현안 질의가 11월 07일(월) 서울 여의도 국회 4층 행정안전위원회서 개최됐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이 대통령까지 나서서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니 다른 업무를 제치고 마약 범죄에만 집중한 것 아니냐고 질의하자 헬러원을 앞둔 주말 이태원 주변 근처에서 마약 범죄 예방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청장은 송재호 의원의 질의에서 마약 수사에 부정적 영향이 미칠 까봐 기동대를 파견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질의에 절대 아니다 라고 부인했다.
이어 김 청장은 당초 헬러윈 관련 대책을 수립할 때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해 예년보다 많은 137명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