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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홍정민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병)이 율동초등학교 급식소 마련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6억1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에 위치한 율동초는 교내에 급식 조리실만 있고 식당은 없어 학생들이 각 교실에서 식사를 한다. 이에 체육관 건물 1층을 증축해서 300여명이 식사할 수 있는 급식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홍 의원은 “한창 자라는 나이의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밥을 먹는 것은 공부만큼이나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부 특교 6억원에 더해 추가적으로 교육청 예산도 확보해서 율동초 급식소 마련 예산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홍 의원은 이번 21대 국회 후반기 약 6개월 만에 ▲마두역 광장 리모델링 17억원,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설치 5억원, ▲율동초 급식소 증축 6억100만원 등 행안부․교육부․경기도 등으로부터 총 28억100만원의 특교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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