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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 119생활안전대는 지난 16일 태인동에 위치한 한 폐차장에서 차량화재 및 차량 인명 갇힘을 대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9월부터 현재까지 총 3회에 걸쳐 70여명의 구조대원·생활안전대원이 참석하여 차량화재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기법 연마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했다.
실습위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의 주요내용은 ▲각종 구조장비 사용법 및 사고현장 주의사항 ▲차량화재 대비 엔진룸 개방교육 ▲차량 유리창 파괴 및 절단훈련 ▲차량 내 가상 요구조자를 활용한 인명구조훈련 ▲‘차량 문 개방기’를 활용한 구조기법 숙달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 등이다.
서승호 서장은 “훈련에 협조해준 태금종합자원 관계자에게 감사 드린다”며 “철저한 훈련과 준비로 전 직원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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