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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 119생활안전순찰대(이하 순찰대)는 12월 1일 태인동을 시작으로 관내 화재 안전 방문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순찰대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정 후 방문하여 화재안전진단을 통해 화재 위험을 사전에 확인하고 조치하고 있다. 점검 중 일부 대상자의 주방에 가스로 인한 화재 위험에 많이 노출되는 것이 확인되어 가스타이머 콕 설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가스타이머 콕(가스 자동차단기)은 가스레인지 위에 음식물을 조리하는 것을 잊고 주무시거나 외출 했을 때 고온의 열기가 감지되는 경우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차단해 화재를 방지하는 가스 안전 기기다.
생활안전순찰대원은 “음식물탄화 등 주방화재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니 가스타이머 콕 등을 구비하여 주방화재 예방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순찰 활동을 통해 화재예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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