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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에는 오수영 회장과 김정희 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 송미애 양주2동 동장, 김금숙 회천3동 동장, 이창열 회천4동 동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한 행정구역 및 기관별로 겨울을 나기 위한 이불이 12채씩 배분됐으며, 배분된 이불은 본격적인 한파에 대비하여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항상 지역사회 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해주시는 오수영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후원사업 확장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직장․ 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은 “지역사회 내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이 이불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기분 좋게 전달되기 바란다”라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양주시 지역 내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2020년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9년 개관하여 지역주민단체, 유관기관과의 후원사업 뿐만 아니라 장애인식개선사업 및 의료, 교육, 직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양주시 유일의 장애인복지관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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