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희 의원, ‘대구동구발전연구원’ 개소식 성료...300여명 참석

기사입력 2023.01.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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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명희의원 대구동구발전연구원 개소.jpg
조명희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조명희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11일 오전 10시에 개최한 ‘대구동구발전연구원 개소식 및 정책토론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반야월로 각산네거리에 위치한 대구동구발전연구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대구 동구 주민을 비롯하여 300여 명이 참석하여 인산인해를 이뤘고 정우택 국회부의장, 김기현 국회의원(국민의힘 前원내대표), 원유철 前미래한국당 당 대표, 김영선 국회의원ㆍ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ㆍ정경희 국회의원·양향자 국회의원·윤희숙 전 국회의원,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등이 영상축사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갑), 서훈 前국회의원(대구동구),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외에도 홍준표 대구시장, 추경호 경제부총리(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류성걸 국회의원(대구 동구갑)이 축기를 보내 개소식을 축하했으며, 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 수석부회장,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 이효정 세계한인여성협회 회장, 정명자 신명여고 동창회장, 문신자 한류문화인진흥재단 이사장, 황영규 고문을 포함한 전국 각지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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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희의원 대구동구발전연구원 개소식

 

이날 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제가 대구에서 50년, 팔공산 자락 지묘동에서 20여년째 살고 있는 대구의 딸이다. 그래서 작년 대선 운동을 하면서 대구에 자주 와 우리 동구 주민 여러분들의 얘기를 듣다 보니 저의 전공인 지리와 공간정보를 살려서 대구를 어떻게 하면 잘 살게 할지를 고민하다가 대구동구연구원을 개소하게 되었다”라며 “보건ㆍ의료ㆍ환경ㆍ복지ㆍ예술ㆍ문화ㆍ경제ㆍ교육ㆍ여성ㆍ청년 등 10개 분야 위원회를 구성하여 매달 1회씩 민생 관련 지역 현안을 선정해 정부 부처와 함께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되는 문제들을 효율적으로 풀어나갈 계획이다.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새로운 국회의원 모델이 되어, 개신창래(開新創來)의 자세로 동구의 새로운 길을 열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명희 의원은 이날 개소식과 함께 ‘첨단의료지구 조성으로 동구 발전 100년을 설계한다!’라는 주제로 기념토론회를 개최해, 의료 골든타임을 높일 수 있는 지역 상급종합병원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상호 대구광역시의사회 부회장은 ‘대구경북 권역의료발전에 있어서 동구지역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했고, 안원일 대구광역시 동구의사회 회장, 노인호 영남일보 의학전문 기자, 이제상 광역거점병원안심유치위원회 사무국장(주민대표), 정명훈 대구경북첨단의료진흥재단 전략기획본부장, 정상환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사무관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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