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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라면트리’는 월드태권도에 다니는 어린이 관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후원물품은 용인대 월드태권도 이정현 관장 외 75명의 어린이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이정현 관장은 “한 명의 기부로 시작해 100명이 함께 기부에 참여하게 돼 더욱 기쁘다”며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나눔을 실천하고, 그 참된 뜻을 이해하며 바른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좋은 일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나눔은 함께할수록 기쁨이 배가 된다’는 말을 몸소 실천해 준 용인대 월드태권도의 어린이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이 담긴 후원물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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