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발대식 성료...“20대의 새로운 표준, DPU”

양소영 전국대학생위원장 체제 청사진 공개...이재명 당대표 등 지도부 총출동
기사입력 2023.02.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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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위원장 양소영)가 2월 14일(화요일) 14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이재명 당대표 등 지도부가 총출동 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위원장 양소영)는 지난 2월 14일(화요일) 14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20대의 새로운 표준, DPU(Democratic Party University)”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이재명 당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민주당 내 달라진 대학생·청년정치의 위상을 보여줬다.


이재명 당대표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 속에 사는 청년들에게, 급속 성장의 시기에 많은 걸 누려온 기성세대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20~30년 후 바로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중요한 정치인들이 많이 등장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1부에서는 매니페스토 선언과 함께 성대한 오프닝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2부에서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참석해 양소영 위원장과 토크콘서트를 함께했다.


양소영 전국대학생위원장은 “새로운 청년정치 브랜딩을 통해 1020 세대의 정치권 유입 문턱을 낮추겠다”며 “20대 남녀 모두에게 지지받는 더불어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발대식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는 30인의 부위원장과 다수의 운영위원, 그리고 1020 정책자문단원들을 선임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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