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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전종덕 기자]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박인복 중앙회장) 산하 서울특별시 마포구지회 박현숙 지회장 취임 및 창립식이 지난 2월 14일(화) 오후 2시 마포구청(구청장 박강수) 대강당에서 350여 명의 내외 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 가운데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날 창립식은 박현숙 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박인복 중앙회장 승인패 수여, 마포지회 박현숙 마포지회장의 서약서 낭독과 박인복 중앙회장의 지회기 및 간판 전달순으로 진행했다.
박현숙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 이 사회에서 그늘지고 연약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참된 대변자가 되어 어려운 분들과 함께 살기 좋은 복지국가로 발돋음 하는데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에서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현장을 지켜내신 소기업 소상공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고 경의를 표한다”며 “마포구청에서도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정청래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700만 소기업소상공인의 애환과 요구를 적극 수용하고, 권익보호와 대변에 앞장서겠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중앙회, 여러 관계기관과 소통할 뿐만 아니라 필요하면 제 핸드폰으로 전화해 달라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현재, 박현숙 지회장은 365평생교육원 대표, 중소기업지원연구소 업무총괄이사, 한국기업교육강사 협회장, 대기업 경영 컨설팅 등 많은 분야에 활동하고 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1996년에 출범하여 전국 7백만 소기업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상호 교류와 경영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단체로 마포구는 마포구지회의 창립이 관내 소기업, 소상공인의 든든한 방파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