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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기현 의원은 오늘 2월 20일(월) 오전 10시 4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바른정당 당협위원장 출신 바른정치 모임의 지지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기자회견에 바른정당 전 당협위원장 30여명은 제22대 총선에서 이기는 국민의힘, 성공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뒷받침 하기 위해 정치적 목적과 뜻을 같이 하는 김기현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민주당의 퇴행정치를 청산하고 선진 일류정치로 나가기 위해서 국민의힘이 총선 승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전하면서 당내 통합, 화합, 단합의 삼합의 정치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전했다.
김기현 후보는 발표 후 백브리핑에서 '연대·포용·탕평을 통해 우리 당의 대통합을 이루겠다. 그 원팀으로 내년 총선을 이기겠다는 의지에 힘을 모아준 결과로 이 힘을 바탕으로 당내 통합을 가속화시켜서 중도, 외연을 확장해 내년 총선 압승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후보의 문제를 언급하며 당의 대표는 당의 얼굴이고 당의 정통성을 대변해야 하는 자리다. 그 정통성의 뿌리 위에 줄기도 세워지고 가지도 뻗어나가는 거고 열매도 맺힌다고 말하면서 당대표는 정통성의 뿌리를 확고히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중도 외연 확장 대통합이 이뤄진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황교안 후보가 이날 더 이상 거짓말하지 말고 즉시 사퇴하시라고 입장을 낸 데 대해서도 의혹 자체가 터무니없는 허위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미 민주당 정권 시절 샅샅이 뒤졌던 사안이다. 2018년에도 지역 MBC가 고발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 고발했고, 민주당이 수사 촉구하고 난리법석을 폈다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재작년 국정감사에서는 민주당이 벌떼처럼 달려들어 그 사안이 무엇인지 뒤졌던 사안이다. 그 결과 아무것도 없는 걸로 결론이 났다. 터무니없는 질문은 하지 않는 게 좋다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땅을 산 경위에 대해서도 그 땅을 산 것이 1998년이다. 거의 25, 26년 더 된 것 같다라며 거기가 밤산이다. 그 지목이 임야로 되어 있는데 내용에 보면 밤산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