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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민국본은 오늘 2월 24일(금)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시국선언에서 대통령의 권위와 권리만 주장하며 국민을 책임지지 않는 윤석열 검사독재 정권을 규탄하며,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사법부의 공정성을 회복해야 한다 라고 밝혔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상정해 있는 상황을 놓고도 275번의 압수수색을 하고도 증거 하나 없이 보장하는 불구속수사 원칙을 어기고 정적제거를 위해 제1야당 대표를 구속하려는 시도에 대하여 합법을 가장한 인격살인 이 아니면 무엇이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은 검사독재 정권에서는 법이 완전하지도 평등하지도 않다며 민국본은 더 이상 윤석열 정부의 무책임한 권력남용을 좌시하지 않고, 공정하고 안전한 더 나은 삶을 희망하는 모든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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