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신 전 검사의 사의 표명은 당연, 안귀령 대변인"

기사입력 2023.02.2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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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귀령 상근부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된 정순신 전 검사가 사의를 표명한 것은 당연하다. 정순신 전 검사는 그저 학교 폭력을 저지른 학생의 아버지가 아니라 소송을 통해 피해 학생을 극한 상황으로 밀어 넣은 가해자다. 그런 점에서 국민의힘이 정순신 전 검사에 대해 연좌제 운운하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 궤변이다고 더불어민주당 안귀령 상근부대변인은 2월 25일(토) 오후  3시 55분 국회 소통관 2층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 했다.


안 상근부대변인은 이어 사의를 표명했다고 해서 정순신 전 검사와 아들의 가해 행위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정순신 전 검사와 아들은 피해 학생에게 진심으로 사죄해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도 학교 폭력 행위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면 즉각 피해 학생과 국민께 사죄하시라. 몇 번째 인사 참사인지 셀 수도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거듭되는 인사 참사에 대해 사과하고 인사 검증 라인을 문책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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