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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 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월 8일(수) 오후 경기 고양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국민의힘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당선 1주년이 되었다. 작년 이맘때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서 부패 세력을 내 몰고 정상적인 나라로 재건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서로 동려하며 뛰고 뛰었다. 언제나 힘이 되어주신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어려운 시기에 당을 이끌어 주신 정진석 비대위원장님, 주호영 원내대표님을 비롯한 지도부 여러분 고생 많으셨다. 이번 전당대회 선거관리를 맡아주신 우리 유홍수 위원장님과 선관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새롭게 선출될 국민의힘 지도부에 우리모두 다함께 뜨거운 박수를 보내자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정부가 출범한지 어느덧 10개월 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저는 그동안 우리의 헌법정신인 자유와 연대가치를 역설해 왔다. 인간의 자율과 개인에 자유를 존중하고 자유와 공정의 법치, 첨단과학기술 혁신과 국가 전력산업의 육성,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지원하는 약자 복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간에 연대와 협력 그리고 강력한 국가 안보태세를 강조해 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 모두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재를 바로 세워 달라는 국민의 목소리 강력한 국가 안보를 통해 평화를 지켜 달라는 국민의 목소리에서 시작 된 것이다. 이제 우리는 더 강력하게 행동하고 더 빠르게 실천해야 한다. 과거의 낡은 이념에 기반한 정책, 기득권 카르텔에 부당한 지배를 방치하고서는 한 치앞에 미래도 꿈꿀 수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