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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를 맞는 ‘인문도시 포천'올해의 책'읽기 행사는 분야별 4종 5권(성인 1권, 청소년 1권, 아동 2권(초등 저․초등 고), 포천작가 1권)의 책을 시민이 투표로 정하고 함께 읽는 범시민 독서진흥운동이다.
시는 선정된 도서를 활용해 올해의 책 선포식, 작가 초청강연, 전국 독후감 공모전 등 독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1차로 교육청 및 도서관에서 이해가 쉽고 공감할 수 있는, 종교 정치적 편향성이 없으면서 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도서 147권을 선별했으며, 사서 직원들의 투표로 부문별 4권씩 총 20권의 후보 도서를 선별했다.
이후 부문별 2권씩 총 10권의 후보 도서를 시민투표로 선정한 후 전문가로 구성된 자료관리심의회를 거쳐 부문별 1권씩 최종 5권의 올해의 책이 선정된다.
이영구 도서관정책과장은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시민이 함께 올해의 책을 선정해 ‘책으로 하나되는 인문도시 포천’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의 책 투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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