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2023년 청년창업 재정지원 약정 체결 및 참여자 추가 모집

기사입력 2023.03.09 11:09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부평구, 2023년 청년창업 재정지원 약정 체결 및 참여자 추가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부평구는 지난 8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3년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 선정자 3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평구는 1차 서류심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청년창업자 7명 중 3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의 초기지원은 ▲기계식 천연염색, 복합염 데이터화 ▲부평 속에 작은 부산 2개며, 성장지원은 베이킹 스튜디오 사업 1개다.

초기지원은 1년 미만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로 사업화자금 최대 1천200만 원을 지원한다. 성장지원은 청년을 1명 이상 고용 중인 7년 이하 창업자로 사업화자금 최대 1천500만 원과 더불어 맞춤형 컨설팅과 홍보·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창업이라는 용기 있는 도전에 응원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오는 17일까지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39세 이하 청년으로, 서류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초기지원 9명과 성장지원 1명 총 10명을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누리집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철 기자 sundaynews@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