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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정은 온라인 쇼핑몰 분야의 취·창업 수요증가에 따라 쇼핑몰 사이트 관련 실무 전반을 담당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해 언택트 마케팅 산업으로의 진출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5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1일 4시간, 총 16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교육 장소는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이다.
세부 교육 커리큘럼은 ▲사이트 구축(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등), ▲쇼핑몰 판매관리, ▲마케팅 전략, ▲창업이론, ▲DSLR․스마트폰 촬영실습, ▲OA(포토샵, 기초사무-엑셀) 등 직업전문교육으로 구성했다.
신청 대상은 온라인 쇼핑몰 분야에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며, 디자인, 마케팅, 컴퓨터 문서 작성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온라인 쇼핑몰 관련 경력자를 우대한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구직 신청서와 참가 신청서, 반명함 사진 1매를 지참하여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 선정은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진행하며, 교육생은 실업 급여 수급자 구직 활동을 인정받고 과정 수료 후 관련 분야로의 취업 연계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난 2020년 처음 개설해 올해로 네 번째 운영하는 과정으로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내용을 더욱 알차게 구성해 완성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며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창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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