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민·관·군·경을 대표하는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해지고 있는 행정수요에 종합적으로 대처하고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배분하여 지역사회 통합 및 진정한 지역복지를 구현하기 위한 민·관 협력 간담회를 동두천시 행정복지센터 최초로 추진했다고 전했다.

간담회에서는 2022년 상패동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2023년 주요사업 및 향후 행사계획, 그동안의 민·관 협력 MOU 체결, 희망나눔 행복드림 후원금 특화사업 등을 보고하고 상호시설 공동이용, 상패동 지역행사 및 축제 지원, 민원발생시 협조사항, 취약계층 지원 및 어려운 이웃 발굴 지원 등 기관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윤준한 생연파출소장은 “오늘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동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편의증진과 치안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최근 발생되고 있는 행정복지센터 민원 피해 사항에 대해서도 신속한 출동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