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장, ‘해빙기 대비 공원시설 안전관리’ 현장행정

솔내공원 등의 수경시설 및 산책로 등 발로 누비며 ‘로드체킹’
기사입력 2023.03.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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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3월 한 달간 김포시 전역의 주요 공원에 대한 전수점검을 시행한다. <사진>은 현장행정 중인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 소장이다.

 

[선데이뉴스신문]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시민들의 공원 이용률이 올라가는 계절 봄을 맞아 남녀노소 모두 편안한 가운데 즐길 수 있는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자 3월 한 달간 김포시 전역의 주요 공원에 대한 전수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클린도시사업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형식의 ‘현장행정’은 급격한 온도변화에 취약한 수경시설이나 산책로 등의 외부 시설물을 사전 점검함으로써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금번 현장행정 중에는 수경시설을 비롯해 산책로 등을 누비며 일일이 육안으로 확인하는 등 이른바 ‘로드체킹’ 작업을 실시됐다.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솔내공원을 시작으로 점검 공원들의 주요 수경시설과 산책로 등을 샅샅이 살펴보는 한편 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시민 눈높이에서 위험한 부분은 없는지 등과 같은 세심한 확인을 당부했다. 또 신규 조성된 산책로에 대해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은 없는지에 대해 실제 산책로를 찾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불편 사항은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주문했다.

아울러,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공원시설은 가족 모두가 이용하는 만큼 시민들의 휴식·여가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공간인 만큼 안전성과 편의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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