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동두천시가 오는 31일까지 생연2동,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역 내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생연2동,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주거 환경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 및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 규모는 7가구이며, 지붕, 옥상, 담장 등의 외부 경관 집수리는 공사비의 90% 범위 내에서 최대 810만원 상당의 공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중앙로 249, 1층)에서 참여 희망자 상담 및 신청받으며, 자세한 지원기준과 절차, 구비서류 등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집수리 지원사업과 더불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며,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